추억의 홍콩 영화들, 홍콩판 블루레이들

오랫만에 홍콩 영화 저가 타이틀들을 주문했습니다.

 

이 정도 샀는데, 가격은 10만원이 안될 것 입니다.
그야말로 떨이 상품들만 잔뜩 샀네요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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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원규 감독, 양자경, 나부락 주연의 [예스 마담](1985)입니다.
미스 말레이지아 출신의 양자경의 첫 주연 작품으로, 80년대 여성 액션물의 효시가 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.
지금 봐도 상당히 하드한 액션 시퀀스가 많이 등장하는 영화입니다.
공동 주연의 나부락 역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액션 스타였죠.

 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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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종지문 감독, 양자경, 사나다 히로유키, 왕민덕 주연의 [예스마담2](1986)입니다.
감독 종지문은 [황비홍] 등의 영화의 촬영 감독으로 더 유명한 인물입니다.
사나다 히로유키는 [라스트 사무라이]로 유명해진 일본 배우죠.
전 편의 조연으로 출연했던 맹해가 무술 감독을 맡았고, 나름 액션 시퀀스가 화려한 영화입니다.
사실 잘 기억은 안나네요.
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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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유관위 감독, 원표, 이세봉, 임정영 출연의 [강시선생속집 : 강시가족](1986)입니다.

유관위는 촬영 감독 출신으로 [강시선생] 시리즈를 연출하였으며, 현재도 촬영과 연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.

이 시리즈는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, 이상하게 전편은 블루레이로 출시되지 않았는데, 이 작품은 출시되었네요.
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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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원규 감독, 원표, 나부락 주연의 [집법선봉](1986)(국내 개봉명 [사대선봉]입니다.)
저도 보지는 않았는데, 어디선가 기대 이상의 작품이라고 본 것 같네요.
원표 출연의 현대물로, 역시 액션 자체에 방점이 찍힌 작품인 것 같네요.

 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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